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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학년 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박지환입니다.
4번하면 우리는 불길한 숫자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야구 대표팀을
떠올리면 이 편견이 바뀔겁니다.
왜냐하면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가 4번 타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다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홈런을
잘 치고 결정적일 때 큰 역할을 하는 타자가 여러분도
알다시피 4번입니다. 저 기호4번 박지환도 4번 타자처럼
여러분이 필요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전교 5학년 부회장이 되면 전교회의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전교회장을 잘 돕겠습니다.
작년 2학기에 학급회장이 되어 전교회의에
참석했는데 잘 진행되지 못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러분 전교회의에 대해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 십니까?
전교회의는 학생과 선생님들을 연결해주는 매체와 같습니다 그래서 각급 회장단이 각각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전교회의에서 건의를 하여 전교회장과 부회장이 선생님들에게 전달해야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부회장이 되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선생님들께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
그러니 저를 뽑아주십시오
죽을 사자가 아닌 4번 타자입니다!
기호4번 박지환을 꼭 기억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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