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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 내 편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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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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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준(은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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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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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초등학교 1학년 오승준
할머니 댁에 갔다. 거실에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자, 엄마는 나에게 가만히 있으라며 4번을 혼내셨다. 그래서 외할머니께
"할머니, 엄마가 자꾸 혼내요."라고 말했더니
외할머니께서는
"너, 왜 자꾸 내 딸 말 안들어?"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왜 맨날 엄마 편일까? 다음에 큰집에 가면 친할머니에게 일러 바쳐
복수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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