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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 부산 승학초등3년 이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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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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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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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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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시험 보는 첫 날 아침
꼬끼오~
암탉 소리에 깨어나고
내 가슴은 쿵쾅쿵쾅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0점 맞으면 쪽팔려서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도 들지만
항상 용기를 잃지 말라는
우리 엄마
파이팅!
열심히 해라고
응원하는 우리 엄마
항상 고마운
우리 엄마
학교 가서
시험을 칠 때도
그런데 시험지를 보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렵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나를 믿어주는
엄마를
위해서
집에서도 우리 엄마는
응원하고 계시겠지?
그리고
우리 엄마는
내가 잘하길 바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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