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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광장
후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 김민규, 이병무, 백혜련
2003-10-17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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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나는 3학년 때 까치글짓기를 시작했어. 처음엔 무지 재미없는 줄 알았어. 그러나 계속하다 보니까 아주 조금씩 좋아졌어. 아직 너희들은 모르겠지만, 세월이 지나가다 보면 지난 날들이 다 추억이야.
4학년 때 우포늪에 갔어. 난 과학을 좋아해서 더 좋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