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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고 재미난 그림때문에 자꾸 읽게 되는 동화랍니다.
뻥쟁이를 잘 치는 낙타 아디의 이야기랍니다. 취미가 자기가 겪은 모험을 부풀려 이야기하기랍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도 낙타 아디같은 인물들이 많죠. 가까이에서 찾자면, 우리 아빠 젊었을 때 이야기, 군대시절 이야기 등등 ......뻥일 줄 알면서도 재미나서 듣게 되는 이야기들이었죠.
문제는 이 '뻥'이 지나치거나 거짓말로 주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정직과 예의, 그리고 겸손한 태도가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임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 또한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아이들의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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