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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삼은 어린 시절 부터 존경했던 슈바이처를 만나기 위해 직접 아프리카 오지로 찾아갈 정도로 괴짜이고, 행동가입니다. 또한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읽고 언젠가는 그 길을 거슬러 '김찬삼의 서방견문록'을 쓰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60이 넘은 나이에 고대 무역로인 '실크로드'여행길에 오를 정도로 꿈을 향해 나아간 모험가입니다.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내가 세계 구석구석을 직접 가봐야겠어. 가 보지 않고
책만 보고 배운 걸 가르치는 건 죽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그래 세계일주를 떠나자!'
-- 본문 25쪽
산악인 박영석, 구호활동가 한비야에게 꿈을 키워 준 한국 최초의 세계 여행가
이번 여름 방중 꼭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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