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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가지 미래 (에서 우리가 선택할 길은?)
환경 글짓기
자연은 우리의 동반자입니다. 자연이 훼손 된다면 우리 또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우리의 친구라 생각하고 아껴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연을 한낱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가 계속 이런 식으로 자연을 도구로 생각한다면 과연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다시 빙하기가 온다던가 지구가 멸망한다는 일은 어쩌면 먼 훗날의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그럼 2가지의 각기 다른 50년 뒤의 어느 학생의 글을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2057년 0월 0일
‘오늘 잠에서 깨서 빗물로 세수를 하려 생각하니 또 온몸이 가렵습니다. 이미 빗물 또한 오염되어 산성 되고 병의 원천이지만 이미 물은 상위층 부자들이 독차지하고 가격도 비싸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빗물로 밖엔 세수도 목욕도 할 수밖엔 없습니다. 또한 공기가 오염되어 산소마스크를 해야 하고 공기가 길을 가다가 산소가 떨어지면 사태가 커지기 때문에 무거운 산소통을 몇 개씩 들고 다녀야 하고 마실 물조차 비싸 우리로써는 마음껏 물을 마셔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 무거운 산소마스크를 2-3개씩 들고 다니니 우리들은 당연히 키가 크지 못하고 있고 이미 피부병 눈병 이제는 새로운 전염병까지 돌고 있습니다. 바다에는 물고기들이 사라진지 오래고 또한 죽은 물고기가 썩어 바다도 냄새가 나서 바다가의 사람들은 이미 후각이 사라질 지경입니다. 또한 과일을 먹는 것은 우리들이 다이아몬드를 가진다는 것보다 더욱 어려운 것이고 옛날에는 쌀이 주식이였다지만 지금은 냉동식품, 영양캡슐을 먹고 하루하루 영양을 보충합니다. 물에 있는 생물들은 이미 썩어 죽었던가 오염되어서 거의 독이 된 물고기, 조개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산소도, 물도 없는 세상은 살수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마음 놓고 공기를 마시고 냇가의 물을 마셨다는데 옛날은 당연한 것이었겠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부러운 시대입니다. 예전 조상들이 조금만 더 자연을 보호했더라면 이런 최악의 상황까지 생기지는 않았을 텐데…….’
이렇게 될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지킨다면 미래의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더 확실하고도 좋은 방법은 있지만 그런 방법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면 그것이 곳 천릿길의 한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자연을 보존했을 때의 50년 뒤 학생의 글을 보겠습니다.
2057년 0월 0일
‘요즈음 서서히 집을 비우는 사람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숲속에서 자는 사람이 서서히 생기고 있습니다. 공기도 맑고 과학기술로 맹수들은 막을 수 있습니다.(<-멸종 위기의 동물들도 야생구역을 지정해 그들만의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고 있습니다. )또한 냇가에서 세수해도 이제 과학의 힘으로 정화가 되니 아예 그곳에서 자는 것입니다. .(<-시냇물이나 도심지의 하천까지도 깨끗해져서 가재나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는 더 이상 자연에 피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냇가에도 바다에도 맑은 물에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고 집에는 새들이 들어오고, 청소 로봇이 쓰레기를 흡수하여 정화해서 즉각 쓰레기 처리장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쓰레기 처리장에서 한층 더 정화해서 그것을 잘 처리해서 자연의 일부로 만듭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가끔 산으로 2박 3일로 산으로 캠핑을 갑니다. 칼만 가지고 한정되어있는 산에서만 생활하는 것입니다. 산에서 나오는 것은 모든지 먹어도 되는 무공해들입니다. 하지만 지정된 부분을 넘어서선 안 됩니다. 지정된 부분에 있는 동물들은 온순하고 착한 동물이지만 밖으로 나가게 되면 그때부터 맹수들이 있는 험악한 산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캠프는 인기가 많아서 가족들끼리도 재미있게 가기도 합니다.’
1. 일기글의 서술어는 일기문답게 '~이다'로 수정하는 게 나을 것 같다.
2. 그리고 뒷부분에 뭔가 정리하는 문장이 추가되었으면...
뭔가 결론이나 주제로 확실하게 마무리지어야 명확한 글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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