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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eyo 님의 질문
제가 글쓰기를 정말 못해요. 그래서 논술강의를 듣게 된거구요.
잘못된부분은 지적해주세요 ^ㅡㅡ^ㅎ
우리엄마의 직업은 삼성생명FC 이다. 보험설계사로, 많은 사람들을 보험에 가입시키고 계약을 깨뜨리지 않게 유지시키는 직업이다. 엄마는 이 일을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해오셨다. 보험설계사란 직업은 보기보다 힘들어 많은 사람들이 중도포기를 한다. 그렇기에 이 일을 10년넘게 해오신 엄마가 자랑스럽게 그지없다.
엄마의 친한동생 또한 이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분은 한달에 보통남자의 연수입보다 더 많이 벌어들인다. 회사에서 우수회사원일리 만무하다.
그렇지만 난 의사고객들을 상대로 1등을 한 우수회사원보다 한고객고객마다 일일이 만나고 그들의 삶의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엄마를 더 높이 평가하며 갈채를 보낸다. 단순히 우리 엄마여서가 아니라 1등이 아니어도 자기 일에 보람을 느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말이다.
나도 나중에 커서 사회생활 할 때 너무 큰 것만 욕심내지 않고 내 맡은 바를 열심히 하는 보람찬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seson 선생님의 답변
세상에는 학생의 어머니처럼 자기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히 역할을 이해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 분들은 모두 고마운 분이고, 또 그 분들 덕분에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걸 거예요. 최근 사회가 각 영역에서 경쟁을 부추기고 순위를 매기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모두는 자기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분들로 갈채를 받아야 할 분들이겠죠. 또 그런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격려와 박수 갈채를 보내는 사람들 역시 존중받아야 할 사람들이구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결국 남의 것을 빼앗거나 자기 것을 내놓지 않으려고 서로 싸우는 형국을 만들게 되겠죠? 첫 글이지만 성심껏 좋은 글을 썼어요. 계속 열심히 글을 써 올려보세요. 선생님 역시 최선을 다해 첨삭글 올려볼 테니..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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