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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하면서 정말로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 중의 한가지는 바로
아이들은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며 자란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은 아이의 경우 어머님의 모습이 그러하며,
산만한 아이의 경우 어머님의 아이를 이곳저곳의 학원으로 보내며
늘 무언가를 빨리 하기를 재촉하면서 산만성을 키워준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예의바르게 교사에게 다가오는 아이의 경우는 100% 어머님의 인격이 출중하신 분이더군요.
그런데도 어머님들은 늘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 애는 누굴 닮아 그런지 모르겠다>라고요~
그럴 때 저는 늘 강력하게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거울이라고~~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다만, 문제부모가 있는데 그 부모가 아이들을 문제아처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종목종목 따져 알려드리면 무척 공감하시면서 반성을 하시곤 한답니다.
이렇듯 아이들의 인격 형성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하는 제 생각을
확신시켜주는 신문기사가 있어서 올려드립니다. 읽어보시고 면담자료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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