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술 능력이 필요한 시대적 배경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형이 바뀐다
소품종 대량 생산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었다. 따지려 들고, 좀더 창의적인 생각을 제출하면 구박받기 일쑤였다. 그만큼 생산에 차질을 빛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획력과 독창성을 가진 사람은 `소품종`을 개발할 만큼의 적은 인원이면 족했다.
그러나 주된 생산 방식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하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이 변화하고 있다. 즉, 시키면 시키는 대로 군말 없이 움직이는 기계적 인간에서 자기 나름의 주견을 갖고 독창성을 발휘하는 자주적인 인간이 요구되고 있다.
학교 교육이 변화한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이 변하면 학교 교육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기계적 인간을 키워 내는 주입식 암기 교육데서 창의적 인간을 키워 내는 토론식 교육으로의 변화는 추세는 시대의 요구이다. 요즈음 교육 개혁을 하느라고 교육부 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 사교육 종사자들이 노심초사하는 것은 이와 같은 시대 상황 때문이다.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논술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현상, 또는 사물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사건과 현상, 또는 사물을 바라보는 자기 나름대로의 눈을 정립하는 것이다. 자기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처음 접하는 사건과 현상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곧 `세계관`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