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수업 시간.
본수업 들어가기 앞서 각자 숙제로 해온 신문 기사 스크랩을 정리하여 친구들에게 소개합니다.
신혜는 요즘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를 스크랩해 왔군요.
신혜 역시 이 사건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어요.
발표가 끝나고 모두 자원봉사를 하러 가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르네요.
꼭 직접 봉사하는 방법 말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겠지요?
환경 보호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정말 큰일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