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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하는 진로 있어야 공부 의욕 생긴다 2020-08-12
관리자 609
[목표하는 '진로' 있어야 공부 의욕 생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도합 12년간 우리는 책상 앞에서 학교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에 옆에 있는 친구들과의 경쟁, 부모님의 기대, 좋은 대학이라는 목적지까지 달려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더해지면 지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돼있다.  

이때 나를 일으켜주는 것이 바로 목표다. 목표가 없으면 중간에 지쳐서 쉰다고 해도 일어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그 자리에서 주저 앉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입 레이스를 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진로 목표'다.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목표를 세워야 지치더라도 바로 일어나 달릴 수 있다. 오늘은 진로 목표가 생긴 다음 고비를 극복한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진로 목표 생기자 공부 의욕 ‘쑥쑥’ - 고려대 A학생] 

중학교 때는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소리를 듣다 보니 잘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전교 3등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고, 졸업할 때는 수석 졸업을 했습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듯 특목고에 가야 한다는 강한 목표가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국제고 입시에 도전했고, 최종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충격이 컸습니다. 그 동안은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던 데다가, 가장 큰 목표였던 고교 진학에서 처음 실패를 경험했으니까요.  

그렇게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서울지역 일반고에 진학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감도 없고 적응도 힘들어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과도기를 지나고 나서야 학교생활에도 적응하고 교과에도 흥미가 생겨서 성적이 오를 수 있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성적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제 안에서 목표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진로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가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주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만 만들 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할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고비를 극복하라 - 고려대 B학생 ]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그 학과에서 자기와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는지,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의 여부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제가 성적이 좋은 과목을 바탕으로 대학 진학 전략을 세웠다면, 저는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했다는 즐거움을 못 느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오직 성적에만 맞춰 진학한 학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과, 마음이 가는 학과를 선택하고, 그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성적은 의지, 간절한 마음, 노력으로 채워야겠죠.  

학생 때 죽을힘을 다해 공부해도 입시를 치르는 과정에서 언제든 고비는 찾아오고, 고민과 어려움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많은 고민을 해야 했고 힘든 순간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닥쳐도 마음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몰두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힘은 내가 진정 이루고 싶은 목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마음 깊은 곳의 열정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절실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열정을 가질 수 있는 마음, 즐길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만의 소중한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