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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날 2013-09-30
박규리 4808
가장 행복한 날 
         
           <서울 안산 초등학교 2학년 박규리>

 학교 수업이 끝나고 혜린이와 키즈카페에서 놀았다. 오래간만에 혜린이와 노니까 기분이 하늘 높이 날아갈 것만 같았다. 놀기전에 기다리는데 심장이 크게 빨리 뛰어서, 무슨 성질 급한 물고기가 내 심장에서 빠져나가려고 팔딱팔딱 거리는 줄 알았다. 
 그 곳에서는 영웅놀이도 하고 소꼽놀이도 하고, 게임과 놀이기구도 타며 놀았다. 역시나 나의 단짝 친구 혜린이와 노니까 호흡도 척척 잘도 맞는 것 같았다. 
 중간에 놀다가 배가 고파져서 딸기잼이 들어있는 토스트,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감자 튀김을 사먹었다. 역시나 말을 안 해도 알겠지만 셋다 모두다 너무나 맛있어서 내 입안에서 순식간에 녹는 줄만 알았다. 내 예상으로는 혜린이와 놀았던 오늘이 이번 주 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